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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과 초원

  • 김형효
  • 조회 4302
  • 2005.09.09 13:33
낙타가 길을 갑니다.

모두가 낙타입니다.

스스로 낙타라고 생각하는 낙타는 몇이 안됩니다.

낙타가 외로움에 지쳐서 할 말을 잃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낙타가 길을 갑니다.

초원을 찾아 갑니다.



함께 가는 이들이

스스로 낙타의 꿈을 접은 것은 아니라서

오늘 낙타는 초원을 향한 발걸음을 다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사막과 초원은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 초원을 찾아 초원의 주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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